
롯데의 홍성흔이 4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홍성흔은 28일 문학구장에서 진행 중인 SK와의 시즌 7차전에서 팀이 0-4로 끌려가던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SK 선발 카도쿠라를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3호째 홈런.
홍성흔은 지난 25일 사직 두산전서 홈런을 터뜨린 것을 시작으로 26일 두산전에서도 한 경기 '2홈런'을 뽑아냈다. 27일 두산전서도 홈런포를 터뜨려 3연전 내내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어 이날 SK전에서 또 홈런를 쏘아올리면서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4경기 연속 홈런'은 홍성흔이 프로 데뷔 후 개인 첫 기록이기도 하다. 홍성흔은 지금까지 2경기 연속 홈런은 몇 차례 기록한 바 있었다.
한편, 경기는 5회말 현재 SK가 4-3으로 앞서고 있다.
조이뉴스24 /문학=문현구기자 br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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