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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평소 가인과 '보고싶다' 문자 주고받는다"


'우리 결혼했어요' 조권-가인 커플이 MBC '놀러와'에 출연해 서로에 대한 미묘한 감정을 고백하며 아슬아슬한 속마음을 내비쳤다.

조권은 7일 방송되는 '놀러와' 녹화에서 "가인과의 '우결' 녹화는 3일 전부터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이어 조권은 "가끔 촬영이 없어지면 '보고 싶다'고 문자를 보내게 된다. 그럼 누나도 '나도 보고 싶다'고 답문을 주곤 한다"며 둘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조권은 또 "다른 여자를 사귄다고 해도 가인과 함께 갔던 곳은 차마 못 갈 것 같다"고 말해 가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조권-가인의 초콜릿 키스 비하인드 스토리와 최초 고백, 깜짝 스킨십 등이 공개되는 MBC '놀러와-우리 결혼했어요' 특집은 7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은미기자 indi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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