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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쩨쩨한 로맨스' 이선균-최강희, 19禁 대사 '낯뜨거워(?)'


배우 이선균과 최강희가 출연한 영화 '쩨쩨한 로맨스'가 발칙한 연애담과 19禁을 넘나드는 수위 높은 대사로 눈길을 모았다.

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에서 열린 영화 '쩨쩨한 로맨스(감독 김정훈, 제작 ㈜크리픽처스)' 제작발표회에는 이선균과 최강희, 김정훈 감독이 참석해 사회자 박경림과 함께 걸쭉한 입담을 자랑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시작부터 이선균과 최강희가 깜찍한 '쩨쩨 댄스'를 추며 영화속 남녀간의 발칙한 연애담을 예고했다.

특히 극중 '허세작렬' 섹스 칼럼리스트 다림 역을 맡은 최강희는 '여자도 사정한다', '섹스는 3시간이 기본 아니냐?', '내가 아는 남자는 다 이만한데?' 등 낮뜨거운 대사를 능청스럽게 연기하며 전혀 다른 모습을 선사했다.

또한 영화 중간 중간 남녀간의 성적 환타지를 애니매이션 기법으로 처리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정훈 감독은 "남녀간의 성적 담론이나 코드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연애를 하면서 연인들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미묘한 감정과 사랑을 발칙하고 코믹하게 풀어 놓았다"며 "장편 영화는 처음이고 멋 모르고 찍었는데, 배우 스텝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치게 돼서 너무 감사하다"고 연출의 변을 전했다.

'뒤끝 작렬' 성인 만화가 정배 역을 맡은 이선균은 "내가 출연한 영화 중 가장 재미있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며 "나 역시 기대되는 작품"이라고 했다.

최강희는 "제 속살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작품"이라며 "나보다는 이선균씨의 속살을 더 많이 볼 수 있다"며 웃었다.

영화 '쩨쩨한 로맨스'는 성인만화가 정배(이선균 분)와 섹스칼럼니스트 다림(최강희 분)이 상금 1억 3천원이 걸린 국제 성인만화 공모전을 위해 함께 작업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발칙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연애담을 그렸다. 내달 12월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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