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가 주량이 소주 한잔에서 한 병으로 늘었다고 고백했다.
최강희는 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에서 열린 영화 '쩨쩨한 로맨스(감독 김정훈, 제작 ㈜크리픽처스)'의 제작보고회에서 "이선균씨가 술을 가르쳐 줬다. 이젠 소주 한 병을 마셔도 집엔 잘 찾아간다"고 털어놨다.

최강희는 이어 "예전에 드라마할때는 소주 한 잔만 마셔도 잤다. 술은 (이선균씨한테)잘 배워야 한다"며 웃었다.
최강희는 또 동안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관리는 전혀 안한다. 타고났다"고 말해 좌중의 부러움과 질투를 동시에 샀다.
최강희는 이어 "동안이란 말들을 하도 많이 들으니깐 이젠 그렇게 얘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나이 서른이 넘어선 스킨케어만 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강희는 또 "먹고 싶을땐 먹고, 폭식도 한다. 자고 싶을 때 자고 그렇게 스트레스를 안 받고 심적으로 자유롭게 지내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다"고 했다.
극중 '허세작렬' 섹스 칼럼리스트 다림 역을 맡은 최강희는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공개된 영상을 통해 '여자도 사정한다', '섹스는 3시간이 기본 아니냐?', '내가 아는 남자는 다 이만한데?' 등 낮뜨거운 대사를 능청스럽게 연기하며 전혀 다른 모습을 선사했다.
영화 '쩨쩨한 로맨스'는 성인만화가 정배(이선균 분)와 섹스칼럼니스트 다림(최강희 분)이 상금 1억 3천원이 걸린 국제 성인만화 공모전을 위해 함께 작업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발칙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연애담을 그렸다. 내달 12월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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