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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매리는 외박중', 문근영·장근석 효과 '글쎄'…8.5%


문근영, 장근석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이 저조한 성적으로 출발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8일 첫 방송된 KBS2 '매리는 외박중'(극본 인은아, 연출 홍석구)는 8.5%의 전국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매리는 외박중'은 변신의 변신을 거듭하던 문근영이 특유의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로 돌아온데다 동갑내기 스타 장근석과의 첫 호흡이라는 점에서 방영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중가상결혼'이라는 이색 소재와 청춘 남녀의 톡톡 튀는 사랑과 우정을 솔직하고 발칙한 이야기로 안방극장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었지만 그 힘을 발휘하는데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매리는 외박중'에서는 매리(문근영 분)와 무결(장근석 분)의 첫 만남 이 그려졌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캔디녀 매리와 자유분방하고 스타일리시한 보헤미안 무결은 첫 만남에서 부터 라면 하나를 가지고 티격태격하는 마치 만화같은 설정으로 젊은 시청자들을 공략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이언트'는 29.5%, MBC '역전의 여왕'은 10.8%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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