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사이클의 간판스타 장선재(대한지적공사)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사이클 개인추발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선재는 14일 광저우대학타운 벨로드롬에서 열린 사이클 남자 4㎞ 개인추발 최종 결승전에서 홍콩의 청킹록과 경쟁을 벌인 끝에 7초나 앞서 골인하면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장선재는 앞서 열린 결승 1라운드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4분26초089 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8명 중 1위로 상위 2명이 겨루는 최종 결승전에 올랐다.
이어 결승전에서는 4분30초298에 골인했다. 2위 청킹록은 4분37초543에 그쳤다.
장선재의 금메달 소식으로 한국 선수단은 14일 오후 4시30분 현재 금메달 9개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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