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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쩨쩨한 로맨스' 최강희 "베드신 때 이선균 안쓰러웠다"


배우 최강희가 영화 '째째한 로맨스'(감독 김정훈) 속 베드신에서 이선균이 안쓰러웠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최강희는 25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달콤 살벌한 연인'때 누구보다 키스신을 많이 해봐서 두려움은 없었다. 자신있게 했다"고 말했다.

최강희는 이어 "키스신보다는 베드신 때 이선균이 안쓰러웠다. 다 벗겨놓고 (이선균의)겨드랑이 사이로 돌진할 때 가만히 손도 못 쓰는 상황이어서 내가 오히려 미안하더라. 키스신도 재미있게 똑같이 찍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최강희는 극중 미니스커트를 입고 나오는 신이 많았던 것에 대해 부담감을 표하기도 했다.

최강희는 "내가 평소엔 가라앉은 성격이고 극중 다림이는 떠 있는 성격인데 갭이 컸다. 그래서 극중 미니 스커트가 굉장히 신경 쓰였다"며 "하지만 처음부터 비슷한 척하고 다녀야겠다 생각했다. 행동이나 옷차림도 비슷하게 하고 노래방도 가서 노래도 하고 나름대로 노력을 했다"고 했다.

영화 '쩨쩨한 로맨스'는 성인만화가 정배(이선균 분)와 섹스칼럼니스트 다림(최강희 분)이 상금 1억 3천원이 걸린 국제 성인만화 공모전을 위해 함께 작업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발칙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연애담을 그렸다. 오는 12월 2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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