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투'의 전 멤버 황혜영이 "대인기피증이 있었다"고 과거사를 고백했다.
황혜영은 SBS플러스 '돈의 교본 사파이어'에 출연해 "믿었던 지인의 배신으로 8년간 방송활동을 접었다"고 털어놨다. 큰 배신감 때문에 몇 년 동안 여의도 방송국 근처에는 가지도 않았다는 것.
이후 두문불출하며 사람들과 거의 만나지 않은 황혜영은 "그 일에 대한 충격으로 나 스스로 벽을 만들게 됐고, 우울증에 대인기피증까지 알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황혜영은 이후 아픔을 극복하고 억대 매출 쇼핑몰 CEO로 변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혜영의 가슴 아픈 사연과 쇼핑몰 대박 매출 비법은 오는 2일 SBS플러스 '돈의 교본 사파이어'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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