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훗훗훗'을 가장 좋아해요."
가을 개편을 맞아 '뮤직뱅크'의 메인 MC 자리를 꿰찬 현우가 소녀시대 팬임을 밝혔다.
KBS 2TV '뮤직뱅크'의 새 MC 현우와 김민지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홀 신관에서 진행된 MC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현우는 "평소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노래를 즐겨들었다. 최근에는 소녀시대의 '훗훗훗'을 좋아한다"며 소녀시대와의 조우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김민지는 "2NE1을 좋아하고 남자 아이돌은 모두 좋아한다. 특히 비스트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뮤직뱅크의 권재영 PD는 "두 사람 모두 노래 실력이 뛰어나다"며 "최근 녹음실에서 녹음을 했는데 당장 앨범을 내도 될 정도로 잘하더라"고 말했다.
현우와 김민지는 3일 '뮤직뱅크' MC 데뷔 신고식 자리에서 숨겨둔 노래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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