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6일 대구.경북 아마지도자 및 선수 초청 기술지도

삼성 라이온즈(사장 김인)는 6일 오후 1시부터 경산볼파크에서 대구.경북 지역 아마추어 지도자.선수를 대상으로 기술지도 행사를 갖는다.

삼성 구단에서는 선동열 감독과 1, 2군 코칭스탭 전원이 참가해 대구.경북 지역 초.중.고 야구 지도자(감독,코치) 및 중.고교 선수(팀당 8명 : 투수 2명, 포수 1명, 내야수 1명, 타격 1명)들을 대상으로 분야별 야구 기술지도를 벌일 계획이다.

또한, 선수 심리와 관련해 경북대학교 김진구 교수를 초빙해 특강도 갖는다.

이번 기술 지도 행사는 연고지 아마야구의 저변확대 및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선동열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 모두가 참석해 해당 분야별로 지도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참가하는 소속 학교에는 학교당 야구공 30타도 제공된다.

삼성 라이온즈는 앞으로도 연고지 아마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