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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강호동보다 낫다고 생각한 적 없다"


유재석이 강호동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유재석은 "MC로서 내가 강호동보다 낫다고 생각한 적 없다"고 말했다.

유재석과 런닝맨 멤버들은 거짓말 탐지기를 통해 진실과 거짓을 알아보는 '대결 1:8'을 진행했다.

유재석은 "MC로서 내가 좀 더 낫다고 생각한 적 있다"는 김종국의 질문에 "아니오"라고 단호히 대답했다. 거짓말 탐지기 역시 평온한 그래프 모양으로 유재석이 진실을 얘기하고 있음을 명확히 드러냈다.

유재석은 "강호동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형"이라며 "조금도 강호동보다 내가 더 낫다고 생각한 적 없다"고 강호동에 대한 무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지석진은 유재석에게 "넌 어떻게 심장조절을 하느냐"며 유재석을 놀리기도 했다.

유재석은 '나는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겠다'라는 질문에 "네"라고 대답했으나 격한 그래프 모양과 함께 '거짓'으로 판명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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