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모델인 이파니가 과거 나이트클럽에서 부킹으로 탁재훈을 만난 적 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파니는 케이블채널 E채널의 '포커페이스'에 출연해 MC 탁재훈의 과거에 대해 깜짝 폭로했다.

방송에 데뷔하기 전인 20세 때 나이트클럽에 간 이파니는 유명 남자 연예인이 있다는 룸에 들어갔다.
이파니는 녹화에서 "당시 나에게 진상을 부린 남자 연예인이 지금 이 자리에 있다"고 밝혀 남자 출연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특히 출연자 중 김종민은 "이파니가 부킹한 연예인은 본인"이라고 확신하며 자진신고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파니는 충격적인 토크의 끝에 바로 그 남자연예인이 MC를 보고 있는 탁재훈이라 밝혀 탁재훈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고영욱은 룰라 시절 친하게 지냈던 톱 여배우 A씨와 술자리에서 일어난 해프닝을, 김태현은 '바른 생활 사나이' 김제동의 이중적인 면을 폭로했다.
진실과 거짓을 둘러싼 팽팽한 토크배틀 '포커페이스'는 11일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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