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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트' 최수종, 불꽃 카리스마 '역시'


'왕 전문 연기자'라는 애칭이 무색하지 않았다.

대하사극에서 왕 역할을 주로 해왔던 최수종이 대통령에 도전한 KBS 2TV 새 수목극 '프레지던트'(극본 손영목, 정현민, 손지혜 연출 김형일) 첫회에서 불꽃튀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 직후 해당 시청자 게시판에는 "최수종의 연기는 정말 포스와 카리스마가 넘친다", "장일준의 매력에 빠질 것 같다"는 호평이 이어졌으며 "앞으로 보다 현실적이고 훌륭한 대통령을 만들어달라"는 당부도 눈에 띄었다.

또한 아내 하희라와의 호흡에도 "부부의 부부 연기를 보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고 더욱 실감났다"는 호응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초반부터 여당인 새물결 미래당의 대통령 후보인 장일준(최수종 분)이 처가인 대일그룹의 비자금 의혹 스캔들이 터지면서 위기를 겪게 되고, 누군가의 사주에 의해 저격을 당하는 등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가 이어졌다.

한편 한 정치인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낼 리얼 정치극 '프레지던트' 2부에서는 당내 경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치열한 두뇌싸움에서부터 숨겨진 아들 유민기(제이 분)의 '아버지 알아가기' 과정이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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