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극 '마이 프린세스'로 오랜만에 드라마 복귀한 송승헌과 류수영이 남성미 넘치는 외모와 함께 완벽한 슈트룩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마이 프린세스'에서 대한그룹 손자이자 외교관으로 나오는 송승헌은 신분에 걸맞게 슈트의 정석을 보여 주고 있다. 주로 튀지 않는 모노톤 컬러의 슈트를 선택하는데 1회에선 베스트로 코디해 심플한 슈트의 정석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 극중 외교관이라는 보수적인 직업 특성에 맞게 자칫 밋밋하게 보일 수 있는 모노톤 컬러의 슈트와 흰 셔츠로 스타일링하고 튀진 않지만 세련된 스프라이트 타이로 포인트를 주고 헹거치프로 통일감을 주는 센스도 잊지 않았다.
1회 방송에서는 슈트의 정석을 보여주었다면 2회에선 조금 프리하게 노타이에 오픈 셔츠로 스타일링했다.
제대 후 더욱 멋있고 슬림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배우 류수영. 이번 '마이 프린세스'에서는 인기 많은 대학교수로 극중 박예진을 짝사랑하는 지고지순한 사랑을 연기한다.
류수영은 젊은 대학교수라는 직업에 맞게 캐주얼한 정장 스타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비슷한 계열의 컬러로 전체적인 통일성을 주고 역시 같은 계열의 체크 타이로 포인트를 주어 자유로운 젊은 대학교수의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
올해에도 남자 슈트 스타일은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고 각종 드라마에서도 남자 연예인들의 슈트 스타일은 점점 더 세련되어지고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다.
이런 패션계의 변화에 따라 남성 브랜드 마인엠옴므는 정석 슈트 스타일 뿐만 아니라 캐주얼한 세미 정장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 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