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프가이' 카일 판스워스가 탬파베이 레이스에 입단했다.
13일 스포츠 전문 웹사이트 'ESPN'에 따르면 판스워스는 탬파베이와 연봉 325만달러의 1년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2012년에는 구단이 연봉 300만달러의 옵션 행사권을 갖는다.
35세의 판스워스는 지난해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속으로 64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3.34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837경기에서 34승55패27세이브에 평균자책점 4.39.
지난해에는 스프링트레이닝 동안 선발 투수로의 변신을 꾀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판스워스는 상대 팀 선수와 몸 사움이 벌어질 때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며 상대 선수와의 격투를 마다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연봉은 450만달러였다.
한때 시속 100마일에 이르는 강속구를 구사했지만 변화구 구사 능력과 제구력이 떨어져 특급 투수로 성장하지는 못했다. 지금도 시속 95마일(153km)을 넘나드는 강속구를 뿌린다.
마무리 투수 라파엘 소리아노를 자유계약선수로 내보내는 등 불펜을 재건하고 있는 탬파베이는 이번 오프 시즌 동안 셋업맨 호아킨 베노아, 댄 휠러, 랜디 초트를 자유계약선수로 잃었다.
조이뉴스24 /알링턴=김홍식 특파원 di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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