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에서 강인한 여성 황정연을 연기했던 박진희가 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패션브랜드 올리비아 하슬러의 봄 광고 촬영에 나선 박진희는 짧은 머리를 버리고 긴 머리로 변신, 여성스러움을 과시했다.

맹추위 속에서 촬영에 임한 박진희는 시크한 오피스룩에서부터 여성스러운 원피스, 섹시한 스커트까지 다양한 모습을 소화하며 이른 봄의 여심을 흔들고 있다.
박진희는 최근 올리비아 하슬러와 계약을 1년 연장했다. 올리비아 하슬러 마케팅 담당자는 "박진희는 평소 바쁜 스케줄 중에도 환경운동 및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등 실력과 지성을 겸비한 모범적 이미지가 브랜드 신뢰감으로 이어지는 효과가 크다"고 연장 계약의 배경을 밝혔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 이후 여행 등으로 달콤한 휴식을 보내고 있는 박진희는 드라마, 영화 등 러브콜을 받으며 차기작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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