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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자카, 시범경기 3이닝 7실점 '부진'


[정명의기자] 일본을 대표하는 메이저리거 마쓰자카 다이스케(31, 보스턴)가 시범경기에 등판해 부진한 투구를 펼쳤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6일 마쓰자카의 시범 경기 등판 소식을 전했다. 마쓰자카는 5일 있었던 플로리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3이닝 동안 2점 홈런 포함 6개의 안타를 내주며 7실점(5자책)했다. 볼넷도 2개를 내줬고 삼진은 1개밖에 잡아내지 못했다. 경기는 보스턴의 2-11 패. 마쓰자카는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경기 후 마쓰자카는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변화구가 승부구로 얼마나 통할지 시험했다. 좋은점과 안 좋은점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며 "최근 두 경기에서 여러가지 시험해봤지만 극단적인 투구는 이번으로 끝이다. 다음 등판부터는 정규 시즌에 가까운 방식으로 던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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