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새 무대의상은 교복 컨셉트' 사진 공개

[박재덕기자]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지해, 유라, 민아, 혜리)의 교복 컨셉트 무대의상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6일 걸스데이 소속사는 공식 트위터와 미투데이를 통해 멤버별 교복 컨셉트의 무대의상 사진을 공개했다.

걸스데이의 멤버별 교복 스타일의 무대의상이 공개되자마자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겁다. 네티즌들은 '걸스데이 정말 깜찍하고 발랄하다' '반전돌에서 비주얼돌로 변신' 등의 평을 남겼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곡 '반짝반짝'은 고등학교에서 일어날 법한 신선하고 톡톡 튀는 사랑이야기를 그렸다"며 "신곡의 경쾌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프레피룩으로 순수하고 귀엽고 발랄한 소녀 이미지를 부각시켰다"고 밝혔다.

'반짝반짝'은 80년대 히트곡 나미의 '빙글빙글'을 모티브로 만든 곡으로 작곡가 남기상이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경쾌한 멜로디 라인에 톡톡 튀는 가사가 어우러져 강한 중독성을 띈다.

한편 걸스데이는 16일 쇼케이스에 이어 1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세 번째 싱글앨범 '반짝반짝'의 컴백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