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배우 정준호와 이하정 아나운서가 결혼식 전 기자회견을 열고 처음으로 두 사람의 입장을 전한다.
결혼식을 진행하는 아이웨딩 측은 23일 "정준호와 이하정이 결혼식 직전 포토타임 후 함께 공식 기자 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25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그랜드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두 사람은 처음으로 공식석상에서 결혼과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놓을 예정이다. 두 사람이 시사회 등에 나란히 참석한 적은 있지만 결혼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주례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맡고 사회는 절친한 친구 신현준과 탁재훈이 맡기로 했다.
한편 정준호와 이하정 커플은 결혼 후 하와이로 신혼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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