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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제작진 "탈락자 외 출연자 순위 공개 안할 것"


[이미영기자]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제작진이 탈락자 외 나머지 출연자들의 순위는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 오후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은 TOP12의 무대가 생방송으로 120여분 간 펼쳐졌다.

시청자 문자 투표와 참가자의 담임 멘토를 제외한 네 명의 멘토의 합산점수를 7대3의 비율로 점수를 매긴 결과 신승훈의 멘티 황지환과 이은미의 멘티 권리세가 첫 탈락자로 결정됐다. 그러나 합격한 출연자의 경우 순위 발표는 하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샀다.

'위대한 탄생' 제작진은 "10명의 순위는 공개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합격자들의 순위는 공개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순위에 대한 선입견이) 다음 투표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날 무대에서 12명의 참가자 중 첫번째와 두번째로 무대에 오른 황지환과 권리세가 나란히 탈락하면서 일부에서는 순서 선정에 대한 불합리성을 지적하기도 했다. 시청자들이 앞 무대를 놓칠 경우가 많다는 것. 이와 반대로 노래를 먼저 한 도전자가 문자투표에서 유리한 만큼, 뒷순서의 도전자일수록 불리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제작진은 순서 선정과 관련 "노래하는 순서는 제작진의 재량으로 결정한다. 멘토 별로 골고루 분배하고, 한 장르가 겹치지 않도록 노래 장르에 따라 분배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대를 먼저 한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나중에 한다고 나쁜 것도 아니다. 무대 순서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슈퍼스타K'에서도 제일 마지막에 부른 출연자가 1등을 한 적이 있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한편 '8090 명곡 부르기'라는 미션으로 진행된 이날 생방송 무대에서는 신승훈의 멘티 황지환과 이은미의 멘티 권리세가 탈락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i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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