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데뷔 앨범 재킷사진 공개 '요정돌'

[박재덕기자] 7인조 걸그룹 에이핑크(A PINK)의 데뷔 앨범 콘셉트가 베일을 벗었다.

에이핑크(A PINK)는 12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apink.a-cube.co.kr)를 통해 데뷔 앨범 '세븐 스프링스 오브 에이핑크(Seven Springs of A PINK)'의 메인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기존에 알려진 에이핑크(A PINK) 멤버들의 깨끗한 이미지를 기본으로 발랄함과 상큼함을 더한 콘셉트가 눈길을 끈다. 멤버 한 명마다 얼굴이 공개될 때마다 청순한 외모와 순수한 이미지로 화제를 낳았던 요정돌 에이핑크의 전 멤버 사진이 공식적으로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앨범 타이틀에 걸맞게 봄처럼 화사한 비주얼로 에이핑크(A PINK)의 데뷔를 손꼽아 기다려 온 팬들의 환호를 얻고 있다. 원색과 파스텔톤의 아이템을 자유자재로 연출하고, 평균 18세 소녀다운 발랄함이 녹아있는 깜찍한 표정이 인상적이다.

에이핑크(A PINK)는 아직 데뷔도 하지 않은 신인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쥬얼리 브랜드 코티니, 실론티 음료 광고 등 맑고 깨끗한 이미지의 억대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며, 13일 오전 10시 공식 홈페이지(apink.a-cube.co.kr)에서 데뷔 앨범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