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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통증' 현장…통증 잊은 남자 권상우, 오토바이 충돌에도 'OK'


[김양수기자] 곽경택 감독의 신작 영화 '통증'이 2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일대에서 촬영에 들어갔다.

아침부터 내린 비로 인해 가만히 있어도 서늘한 기운이 슬며시 올라왔다. 이날 현장에는 100여개 매체가 몰려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주연배우인 권상우와 정려원을 둘러싼 취재진들은 그들의 움직임마다 연방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렸다. 권상우를 보기 위해 찾아온 일본 팬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강풀의 원작을 영화화한 '통증'은 어릴적 실수로 온 몸의 감각을 잃어버린 남자 남순(권상우)과 타고난 유전병으로 통증에 유독 민감한 여자 동현(정려원)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이날 현장에서는 남순이 손에 쥔 시나리오를 읽으며 길을 걷다가 짐이 가득 실린 오토바이에 치이는 장면을 찍었다.

하지만 통증의 감각마저 잃어버린 남순은 아픔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가던 길을 묵묵히 가게 된다. 이날 남순이 들고 있던 시나리오는 깡패로 거친 삶을 전전해오던 남순이 배우에 도전하게 되는 첫 작품이다.

연출을 맡은 곽경택 감독은 "상우 괜찮나?"하고 묻더니 총 4번의 리허설을 거친 후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권상우, 정려원 주연의 영화 '통증'은 8월말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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