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배우 이선균과 김민희가 차기작으로 변영주 감독과 호흡을 이룬다.
이선균과 김민희는 일본 '추리소설의 여왕'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원작을 영화화한 '화차'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화차'는 결혼을 앞두고 갑자기 사라진 약혼녀를 찾아나선 한 남자가 그녀의 의문에 싸인 정체를 알아가면서 충격과 공포에 빠지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김민희는 납치라고 믿어지는 실종으로 인해 모든 사건과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주인공의 약혼녀인 '선영'으로 등장한다.

김민희 소속사는 "기존과는 다른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욕심을 보였다.
'발레교습소' 이후 7년만에 장편영화 연출에 나선 변영주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영화는 소설의 메인 플롯 외에는 상당 부분을 각색해 영화만의 색깔을 뚜렷이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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