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김규철, 말갈족 왕 역 맡아 모히칸 머리로 파격변신


[정명화기자] 배우 김규철이 옆머리 삭발투혼을 선보였다.

김규철은 오는 6월 4일 첫 방송되는 KBS 1TV 새 대하드라마 '광개토태왕'(연출 김종선)에서 말갈부족장 '설도안' 역을 맡았다. 말갈부족의 존망을 위해 끊임없이 '담덕'(이태곤)과 대립하는 인물이다. 김규철은 카리스마 넘치는 설도안의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옆머리를 모두 밀고 일명 '모히칸' 스타일로 변신했다.

드라마 제작진은 "배우 김규철 본인이 적극적으로 캐릭터를 분석했고, 외양적으로 옆머리를 삭발하는 것이 캐릭터를 살리겠다는 판단을 내렸다. 말갈의 족장이며 담덕 못지않은 카리스마를 보여주려면 더 과감히 설도안으로 변신해야 한다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옆머리 삭발 사진만으로도 강력한 포스를 선보인 김규철의 연기가 기대를 모으는 '광개토대왕'은 '근초고왕' 후속으로 6월 첫주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규철, 말갈족 왕 역 맡아 모히칸 머리로 파격변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