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문근영과 원빈이 나란히 커플티를 입고 환한 미소로 팬들의 질투심을 유발했다.
새로운 톱스타 커플의 탄생이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이들은 베이직 하우스에서 진행하는 뉴욕 팝 아티스트 키스 해링과 콜라보레이션한 '리-티 위드 키스 해링(Re-t with Keith Haring)' 화보에서 호흡을 맞췄다.
문근영와 원빈은 각각 레드와 블루 컬러에 키스 해링 특유의 캐릭터가 프린트된 티셔츠와 데님으로 코디해 통통 튀는 신세대 커플룩을 선보였다.

리-티(Re-t with Keith Haring)는 재치 넘치는 일러스트가 포인트로 옷차림이 가벼운 여름에 티셔츠 하나만으로도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연출해준다. 키스 해링의 대표작인 '빛나는 아기, 팝샵'을 포함하여 60종 이상이 출시 되었으며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티셔츠에 키스 해링의 작품들을 담아내어 더 많은 대중이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했던 키스 해링의 뜻과 일치,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베이직하우스의 조홍준 팀장은 "예술가로서 많은 대중들이 예술을 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길거리에서 예술활동을 펼쳤던 키스 해링의 열정과 베이직하우스의 열정은 닮은 부분이 많다"며 "국내 캐주얼 브랜드의 선도주자로서 더 많은 대중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스타일과 품질의 옷을 입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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