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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미녀배우들은 파격적이고 매혹적인 패션으로 늘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데요, 최근 김민희와 김옥빈이 영화 '모비딕'과 '고지전' 각각의 제작보고회에서 같은듯 다른 느낌의 가죽 의상으로 시선을 모았습니다.

김민희는 모던한 앞모습과 대비되는 백리스(backless) 스타일의 블랙드레스로 뒤태를 시원하게 노출했습니다. 일명 '반전패션'으로 단아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보여줘 '패셔니스타'로서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한편 김옥빈은 영화 '레옹'의 마틸다 혹은 '제5원소'의 밀라요보비치가 생각나는 개성강한 모습으로 등장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습니다. 핑크색 단발머리에 블랙 가죽상의와 슬랙스팬츠로 'SF급 파격패션'을 선보였는데요, 전쟁영화 '고지전'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은 헤어가 궁금해지던 찰나 김옥빈은 "지금 촬영 중인 작품 때문에 머리가 이렇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예쁜 얼굴과 개성 넘치는 연기로 충무로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민희와 김옥빈은 2년전 영화 '여배우들'에서도 왕언니들(?) 사이 기죽지 않은 막내들로 출연했었지요. 앞으로도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패셔니스타로서 그녀들의 팔색조 같은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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