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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사', 국보소녀 해체 궁금증 풀렸다


[이미영기자] 걸그룹 국보소녀의 해체 이유가 마침내 밝혀졌다.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국보소녀의 해체는 구애정(공효진 분)과 독고진(차승원 분)의 사랑 전개 만큼 많은 궁금증을 모았던 소재. 16일 방송에서는 국보소녀의 해체와 관련해 비밀의 키를 갖고 있던 미나(배슬기 분)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구애정은 연예인 남자 친구가 있으면서도 공개 구혼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이유로 위기에 몰린 상황. 구애정은 기자회견에서 "죽으면 벗어날 수 있을까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미국 출국을 앞둔 한미나(배슬기 분)는 윤필주(윤계상 분)의 도움으로 결국 강세리(유인나 분)와 만나게 됐고, 국보소녀의 해체에 대해 어렵게 입을 열었다.

한미나는 "애정언니가 기자회견에서 '죽으면 벗어날 수 있느냐'고 한 말은 내가 10년 전에 한 말이다"며 "그때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 결혼하면서 도망가려고 했는데 세리가 한 장난 때문에 희망이 죽어버렸다"고 말했다.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던 한미나는 강세리가 구애정에게 골탕 먹이려고 했던 약물로 인해 유산을 하게 된 것.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던 구애정이 강세리의 뺨을 때린 것도 이러한 이유였던 것. 구애정은 충격으로 자살까지 생각한 한미나를 위해 국보소녀 해체를 선언하게 됐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강세리는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미안함에 눈물을 쏟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독고진이 심장 발작을 일으켜 예상보다 일찍 수술대에 올랐으며, 구애정이 병원 벤치에 앉아 애절한 마음으로 '두근두근'을 부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에 독고진의 심장 수술 성공 여부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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