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인기 시리즈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가 7월 13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예정일에서 하루 앞당겨 국내 개봉일을 확정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는 원작과 다른 새로운 장면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1세기 대중문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역사적인 작품이자 전 세계를 사로잡은 판타지물인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완결편인 이번 작품은 호그와트의 운명이 걸린 해리 포터와 볼드모트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다.
본격적인 최후의 전투를 위해 시리즈를 모두 합한 것만큼의 마법과 캐릭터들이 동원되는 등 시리즈 역사상 가장 거대한 스펙터클이 펼쳐질 예정.

그 중에서도 이번 편에서는 해리 포터의 죽음이 가장 큰 화제거리. 앞서 선보인 영상에서 원작에는 없었던 장면들이 일부 공개되어 이전부터 거론돼 온 해리 포터의 죽음에 대한 예측에 신빙성을 더해 화제를 모은다.
실제로 영화에서는 원작에는 없는 새로운 이야기가 추가될 예정이다. 해리 포터의 죽음이 사실일지 아닐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최후의 전투가 격렬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주요 등장인물 중 세 명 이상이 죽음을 맞할 예정이다.
'해리 포터' 시리즈는 2001년 처음 소개된 이후 전 세계 약 60억 달러(한화 약 6조 5천억 원)의 흥행 수익과 국내에서도 2천4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 국내 개봉 시리즈 영화사상 최다 관객의 진기록을 세운 바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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