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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175분 파격 편성…'나가수'는 '1박2일'과 맞대결


[이미영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이 방송시간을 175분간 편성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MBC '우리들의 일밤'은 오는 10일 평소보다 20분 늘어난 175분을 편성했다. 오후 5시부터 새 코너 '집드림'과 '나는 가수다'가 차례대로 방송된다.

'집드림' 제작진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편성은 한시적인 것으로, 정확한 편성은 첫방송 후 여러가지 상황을 보고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10일 방송되는 '집드림'은 KBS 2TV '남자의 자격'과 SBS '일요일이 좋다'의 런닝맨과 대결을 펼치게 되며, '나는 가수다'는 '1박2일', '키스앤크라이'와 맞붙는다.

특히 '나는 가수다'는 지난 3일 155분 단독 편성되며 '해피선데이'를 1% 포인트 차까지 바짝 추격한 바 있어 이번 맞대결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집드림' 김준현 PD는 "'집드림'의 목표 시청률은 10% 정도다. 시청률이 잘 나와서 '나는 가수다'에 폐를 끼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집드림'은 내 집 장만을 향한 가족들의 서바이벌을 다룬 프로그램. 서바이벌에 참여한 16가족이 전문가들이 지은 3억원 상당의 생활형 단독주택을 차지하기 위해 퀴즈 및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담는다. 임성훈이 진행을 맡으며, 김구라 이경실, 문희준 등이 프로그램 진행을 돕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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