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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조정특집, 정형돈 '뱃살'-하하 '단신' 문제점 꼽혀


[김양수기자] MBC '무한도전'이 조정특집 세번째 이야기에서 본격적인 조정 솜씨를 선보이며 앞으로 열릴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9일 방송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조인성을 제외한 여덟 멤버의 장단점이 공개됐다.

김지호 코치는 "하하는 너무 뒤로 눕는 걸 고쳐야 하고, 정준하는 턴할 때 손목이 꺾인다. 정형돈은 팔-허리-다리 등 몸전체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하하는 작은 키, 정준하는 물 공포증, 정형돈은 뱃살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유재석에 대해서는 "다리-허리-팔의 순서가 맞지 않고 팔이 앞선다"고 지적했고, 길에 대해서는 "허리를 더 쓰고 상체를 누워라"고 충고했다.

반면 진운에 대해서는 "앞사람의 목덜미 근육에 시선을 고정한 '바른자세'"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외에도 팀내 최고령자로 근지구력이 부족한 박명수가 최선을 다했으며, 최고의 연습량으로 조정을 즐기기 시작한 노홍철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1,000m를 4분30초대로 끊으며 가능성을 보였다. 지난 3월부터 훈련을 시작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정기적인 조정 촬영 일정 외에도, 틈틈이 개인 훈련을 진행해왔다. 조정대회는 오는 30일 열린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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