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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이효리, 결혼설 해프닝 "오빠, 우리 결혼한대"


[이미영기자] 가수 김동률과 이효리가 결혼설 해프닝으로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든 가운데 이는 사실무근임이 밝혀졌다.

19일 오후 인터넷에는 이효리와 김동률의 열애설과 결혼설 루머가 갑작스레 퍼지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루머가 포털 사이트와 트위터 등 SNS 등을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며, 루머의 진원지는 한 개인의 블로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블로거는 "두 사람이 결혼할 예정이다. 내일(20일) 보도가 나갈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포스팅 했지만 자신의 글이 화제가 되자 해당 글을 비공개 포스팅으로 전환시켰다.

이효리와 김동률 양측 소속사는 두사람의 결혼설과 관련, 단순 해프닝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김동률 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어디서 이런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효리와의 결혼설) 소식을 듣고 황당해서 웃음이 나왔다. 본인에게 확인할 정도의 사안도 아닌 단순 해프닝이다. 그런 일이 있다면 좋겠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효리 측 관계자 역시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이효리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전혀 사실무근이다"라며 "이효리가 결혼설을 인터넷에서 접하고 폭소했다고 하더라"고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이효리와 김동률이 많이 친한 사이도 아니고, 약간의 친분만 있다고 했다. 열애와 결혼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당사자인 이효리 역시 이같은 루머에 웃음으로 대처했다. 이효리는 김동률에서 트위터를 통해 김동률에게 "오빠 우리 결혼한대~"라는 멘션을 보내며 결혼설에 대한 심경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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