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이수경이 SBS 새 주말 예능프로그램 '빅토리'의 MC로 발탁됐다.
'빅토리'는 전국에서 선발된 도전자들이 5개월동안 합숙을 통해 체중을 감량,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동시에 인생 역전의 꿈을 이루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한밤의 TV 연예'를 통해 MC로 활약했던 이수경은 '빅토리'로 첫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MC로 나선다.

특히 이수경은 본인이 과거 20kg 가까이 체중을 감량했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MC뿐만 아니라 도전자들을 위한 멘토로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수경과 함께 신동엽이 '빅토리'의 진행을 맡아 도전자들의 땀과 눈물을 주말 안방에 전한다.
또한 '빅토리'에는 '저승사자 트레이너' 숀리가 다이어트 총감독으로 함께 한다. '다이어트킹'으로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숀리는 도전자들의 체중 감량을 책임지고 맡을 예정이다.
한편 '빅토리'는 오는 8월말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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