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의 이동욱이 7일 '안구정화 트레이닝' 장면을 공개해 여심을 녹일 예정이다.
시크한 재벌남 강지욱 역으로 출연중인 이동욱은 7일 방송되는 '여인의 향기' 6회분에서 남성미 넘치는 고뇌의 트레이닝 연기를 선보인다. 이동욱이 보여줄 환상의 역삼각형 몸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대 후 더욱 늠름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이동욱은 몸무게를 16kg 감량하며 더욱 탄탄해진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촬영이 진행된 지난 3일 서울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이동욱은 아령 들기와 팔굽혀펴기, 고난위도 트레이닝 동작은 물론 온 몸이 땀에 흠뻑 젖도록 러닝머신 위를 달리고 또 달리는 연기를 선보였다. 땀에 흥건히 젖은 이동욱은 남성미 넘치는 섹시한 매력을 발산, 촬영 현장 또한 흔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촬영은 연재(김선아)에 대한 관심이 깊어진 지욱(이동욱)이 고민에 휩싸인 채 운동에 전념하는 장면. 멀어질 듯 가까워지는 두 사람이 아직 서로의 진짜 속마음을 알아차리지 못한 채 미묘한 감정만을 주고받고 있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사 측은 "본격적인 멜로가 시작되는 6회는 기대 이상으로 큰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이동욱의 무한 변신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7일 밤 9시50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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