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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먹거리 장터로 변한 축구장'


[최용재기자] 무더운 여름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과일이 뭘까? 그렇다, 바로 시원한 수박! FC서울이 이번엔 통 크게 수박을 쏜다!

FC서울은 오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21라운드 전남과의 홈경기서 FC서울 'Cool Summer Festival'의 일환으로 이날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시원한 수박 300통을 제공한다. 약 만 조각의 양이다.

무더운 여름 경기장을 찾는 팬들은 시원한 수박을 먹으며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이뿐이 아니다. 통돼지 바비큐와 치킨 역시 팬들에게 제공돼 그야말로 한 여름의 별미를 만끽할 수 있다. 먹고, 즐기고 축구 관람까지 모든 것이 가능한 FC서울의 여름 맞이 종합 패키지인 셈이다.

축구장의 변신은 어디까지 가능할까? 새로운 바캉스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FC서울과 전남의 홈경기 입장권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가까운 GS25 편의점 현금지급기를 통해 경기시작 3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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