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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최종병기 활', 최종 승기 잡았다


[정명화기자] 영화 '최종병기 활'이 흥행 복병다운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16일자 집계에 따르면 '최종병기 활'은 광복절 연휴 동안 114만7천715명의 관객을 모아 흥행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봉 첫주 누적관객수 174만4천765명을 모으며 쾌조의 흥행세를 기록 중이다.

같은 날 개봉한 '블라인드' 역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블라인드'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75만8천430명의 누적관객을 모아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스릴러라는 약점을 딛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광복절 연휴의 최종 승자가 된 '최종병기 활'은 활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내세운 사극 액션물로 스피디한 전개와 긴박한 추격신 등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박해일, 류승룡, 문채원, 김무열이 주연으로 나서 한국형 액션 사극의 새 장을 열어 보인 작품이다.

광복절 연휴 흥행 순위 3위는 애니메이션 '개구쟁이 스머프'가 차지했다. 4위는 '마당을 나온 암탉'이, 5위는 '7광구' 순으로 나타났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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