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성시경·김윤아, '강심장' 출연 "우린 가수다"

[장진리기자] 김조한, 성시경, 자우림의 김윤아가 '강심장'에 모인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8일 조이뉴스24에 "김조한과 성시경, 김윤아가 '강심장'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세 사람은 8일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강심장' 녹화에 참석한다.

최근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가창력을 보여준 김조한은 '강심장'을 통해 숨겨둔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김조한과 '나는 가수다'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자우림의 김윤아와 3년만에 정규 7집 앨범으로 가요계에 컴백하는 성시경 역시 '강심장'에 함께 출연한다.

평소 끈끈한 친분을 과시하고 있는 김조한-성시경의 찰떡 호흡과 '나는 가수다'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조한-김윤아간의 입담 대결 등이 기대된다. 또한 세 사람 외에도 자신의 이름을 걸고 앨범을 발매한 게스트들이 총출동해 벌이는 토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김조한, 성시경, 김윤아가 출연하는 SBS '강심장'은 9월 중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