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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인 헤븐', 2년간 여정 담은 암호 같은 앨범"(인터뷰②)


첫 한국어 앨범 '인 헤븐(In Heaven)'으로 껍질 깬 세 남자, JYJ를 만나다

[장진리기자] JYJ가 첫 한국어 앨범 '인 헤븐(In Heaven)'으로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은 수록곡 대부분이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알차게 채워졌다. 앨범을 시작하는 1번 트랙 '겟 아웃(Get Out)'부터 마무리하는 10번 트랙 '이름없는 노래 파트 1'까지 모든 곡에 멤버들의 이름이 담겨있다.

"거의 모든 곡이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담고 있죠. 100% 솔직하게 담은 가사 내용도 있고 돌려서 말한 곡도 있고요. 저희와 함께 하셨던 분들이라면 저희의 마음을 상상하면서 들으실테고, 일반 대중분들이라면 노래 그대로를 들으실 것 같아요. 이번 앨범은 암호 같은 앨범 같아요. 저희의 2년 동안의 여정이 그대로 담겨져 있는 앨범이에요."(재중)

자작곡이 많은 만큼 애정이 더 많이 가는 것도 당연하다. 멤버 김재중은 "2년 동안의 추억과 속사정이 많이 들어가 있는 앨범이다. 뿌듯하면서도 많은 향수가 묻어있다"며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음반이나 방송으로 음악을 보여드리지 못했다. 앨범을 위해 자작곡을 만든 것이 아니라 공연을 위해 만든 곡이었는데 그렇게 만든 곡으로 채운 앨범이라 더욱 감회가 새롭다"고 설명했다.

'미션(Mission)'과 '낙엽' 두 곡을 작사·작곡하고 '유아(You're)'를 작사한 김준수는 "멤버들끼리 서로 의견을 수용하려고 한다. 제가 생각하지 못했거나 미처 몰랐던 부분에서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다"며 "음악적인 부분에서 서로를 믿기 때문에 서로 의견을 많이 나눈다. JYJ만의 색깔이 묻어나올 수 있는 음악적 행보를 위해 노력한다. 그 과정도 좋은 경험이지만 이번 앨범으로 결실이 맺어져 기분이 좋고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JYJ의 첫 한국어 앨범 '인 헤븐'은 초동 물량 15만장이 모두 완판되며 품절 사태가 속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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