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MBC 전종환 기자와 문지애 아나운서가 결혼을 전제로 목하 열애 중이다.
MBC 아나운서국 관계자는 25일 오후 "전종환 아나운서와 문지애 아나운서가 2년째 열애중이다"라며 "지난해 문지애 아나운서가 부친상을 당했을 때도 전종환 아나운서가 곁을 지키는 등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가 감지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내년 봄께 결혼식을 전제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상명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MBC에 입사해 'PD수첩' '불만제로'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 '뉴스데스크' 주말 앵커로 활약 중이다.
전종환 전 아나운서는 경희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MBC에 입사해 '파워매거진' '스포츠매거진' 등을 진행했다. 지난 10월 아나운서국에서 보도국으로 이동, 사회부 기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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