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영재' 비하인드컷 공개…父 그리는 애틋한 눈빛

[김양수기자] KBS 드라마 '영광의 재인'(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에 출연중인 배우 박민영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민영은 상복을 입고 그립고 서러운 눈빛으로 아버지를 회상하고 있다.

극중 절대 긍정녀 윤재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민영은 자신의 아버지라고 믿고 있는 김인배(이기영)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알게되고, 그립고 서러운 눈빛으로 아버지를 회상하게 된다. 특히 기억을 잃은 이후 처음 만나고 곧바로 헤어져야 했던 김인배를 떠올리는 윤재인의 눈은 촉촉히 물기가 젖었고, 입가에는 희미하면서도 그리운 미소가 담겨 시선을 모은다.

한편, 드라마 '영광의 재인'은 영광(천정명)과 재인, 두 청춘의 고군분투기를 그린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