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JYJ, 박유환, 송지효가 망고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훈훈한 선행을 이어갔다.
JYJ, 박유환, 송지효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망고나무 심기 프로젝트가 2500만원을 넘었다"며 "아프리카 수단에 2천 그루가 넘는 망고나무와 사과나무의 묘목이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1년 시상식에서 신인상 및 우수상을 수상하며 한 해 큰 활약을 펼친 JYJ와 박유환 송지효는 팬들과 함께 의미있는 캠페인을 마무리하며 훈훈한 새해를 맞았다.

SBS 연예대상에서는 우수상, MBC 드라마대상에서는 PD상을 수상한 송지효는 "2011년 정말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예능으로 주말 안방에 즐거움도 드리고, 새해에는 여러분께 훈훈한 감동 드릴 수 있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박유천과 김재중이 연기자로 신인상을 휩쓴 JYJ는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는 상이고 팬들이 가장 기뻐할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예쁘게 봐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만큼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연기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2월에 시작하는 뮤지컬 '엘리자벳'과 남미 투어를 준비하며 새해에는 JYJ로, 또 연기자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천일의 약속'으로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박유환은 "생애 처음으로 시상식에 참석해 행복했다. 성실히 배우고 최선을 다하면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배운 한 해였다"며 "2012년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고 언제나 초심 잃지 않는 배우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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