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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3주 만에 앨범 판매량 5만장 돌파


[장진리기자] 버스커버스커의 데뷔 앨범 판매량이 5만장을 돌파했다.

음반판매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 발매된 버스커버스커의 1집 판매량은 18일 기준 5만476장을 기록했다. 이는 출시 3주만에 이룬 기록으로 초반 수급 부족으로 음반 품귀 현상까지 빚었던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결과다.

지난해 단일 앨범으로 5만장 이상을 판매한 가수는 단 15팀에 불과하다. 올해도 빅뱅, 샤이니, 씨엔블루 등 톱가수들만이 이룬 기록에 버스커버스커가 신인으로서는 유일하게 포함된 것.

이에 대해 CJ E&M 측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이 구매의 주축을 이루는 다른 인기 앨범과 비교해 버스커버스커 1집은 20대 후반부터 30대까지의 소비자층이 두터운 편"이라고 설명했다.

음원 역시 여전히 강세다. 타이틀곡 '벚꽃 엔딩'이 발매 4주차인 현재 네이버, 싸이월드 등의 차트에서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고 모든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지키며 대형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것.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오는 5월 4, 5, 6일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 '청춘버스'를 개최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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