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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교' 김고은 "영화 본 부모님, '잘했다'며 안아줘"


[정명화기자] 파격적인 노출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은교'(감독 정지우)의 히로인 김고은이 영화 출연 계기와 촬영 에피소드 등을 전했다.

김고은은 25일 오후 MBN '뉴스1'에 출연해 "영화 '은교'에 출연을 결심한 계기는 노출이 영화나 소설 속에서 크게 부각되는 부분이 아니고 이야기의 연결고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고은은 "노출 연기에 대한 두려움이 컸지만 영화를 하고 나서 스스로 얻은 부분이 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연기 경력이 전무한 신인배우로서 쉽지 않은 노출 연기를 감행한 김고은은 부모님과 지인들의 반응에 대해 묻자 "영화를 본 부모님이 '잘했다, 수고했다'며 안아주셨다"며 부모님의 말에 뿌듯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영화를 촬영하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비를 맞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는 김고은은 "앞으로 신뢰를 주는 배우, 저 배우가 나온다는 이유만으로도 영화가 보고 싶어지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김고은의 영화 데뷔작 '은교'는 25일 전국 스크린에서 개봉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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