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빅이슈'에 초상권 기부 "취지 좋아 참여"

[김양수기자] 배우 이준혁이 '빅이슈 코리아'에 초상권을 기부했다.

15일 '빅이슈' 측은 "시청률 1위인 KBS '적도의 남자'에서 뛰어난 연기로 열연을 하고 있는 이준혁을 표지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빅이슈'는 노숙인이 판매를 맡아 수익금의 일부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노숙인의 자활을 돕는 잡지로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판매된다.

이준혁은 "뜻깊은 좋은 취지가 있는 기부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준혁이 표지모델을 맡은 '빅이슈 코리아' 36호는 15일부터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