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프로듀서로 변신했다.
씨엔블루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정용화가 프로듀싱을 맡은 신인 여자 솔로 가수 주니엘이 6월 데뷔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1일 방송된 MBC 씨엔블루 다큐멘터리 'K-POP스타 세계를 홀리다 - JUST 樂 CNBLUE 편'에서 정용화의 곡 프로듀싱을 받는 주니엘의 모습이 공개되어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주니엘은 일본판 '슈퍼스타K'인 '니지이로 슈퍼노바'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로 알려졌다.
주니엘은 어린 시절부터 작곡, 작사 작업과 기타 연주를 해 온 것으로 알려져 그녀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에 대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처음부터 주니엘을 염두에 두고 작곡한 곡을 주니엘의 데뷔를 기념해 선물, 직접 그 곡의 프로듀서로도 참여했다.
평소 자작곡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큰 정용화는 주니엘을 위해 작업한 곡도 심혈을 기울여 주니엘의 이미지에 딱 맞는 곡으로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첫 공개된 주니엘의 자켓 사진에는 주니엘이 청초한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자연 속에 동화된 듯 눈을 감고 있는 옆 모습이 담겨져 있어,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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