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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디바' 신경희·장은주, 결승서 맞붙는다


25일 '슈퍼디바' 4강 토너먼트 마무리

[권혜림기자] '슈퍼디바'의 결승전이 56세 최고령 참가자 신경희 씨와 34세 장은주 씨의 대결로 이뤄진다.

25일 밤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tvN '슈퍼디바 2012(이하 슈퍼디바)'의 4강전이 신경희 씨와 이지은 씨의 결승 진출로 결정났다.

100% 대국민 문자 투표로 승자가 결정된 4강전은 '바다새' 출신 김혜정 씨와 최고령 참가자 신경희 씨의 토너먼트 대결로 시작됐다. 신경희 씨는 69%대 31%의 점수로 김혜정 씨를 누르고 결승 무대에 진출했다.

먼저 무대에 오른 김혜정 씨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들과의 추억이 담긴 바비킴의 '사랑, 그놈'을 선곡했다. 주영훈의 코치로 무대를 준비한 그는 "음악학원에서 학생들을 모두 보내고 노래를 부르고 있을 때 아들이 내려와서 이 노래를 불러달라고 했었다"며 "그 때만큼은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가슴 찡한 선곡 이유를 밝혔다.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펼친 그에게 인순이는 "거의 완벽한 무대였지만 노래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왔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JK 김동욱은 "감동적으로 들었다"는 평을, 호란은 "초반의 감정 배분이 좋았는데 앞에서 절제했으면 뒤에서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인순이의 멘토링으로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부른 신경희 씨는 특유의 관록 넘치는 보이스와 무대를 즐기는 자세로 심사위원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호란과 인순이는 두 팔을 높게 들고 신경희 씨의 무대를 즐겼다.

주영훈은 "이 곡이 비장의 무기였다"며 "신경희 씨를 위한 노래였다. 가장 어울리는 옷과 헤어스타일을 한 것 같다"고 극찬했다. 호란 역시 "세 번이나 편곡이 바뀌어 소화가 어려웠을텐데 즐겁게 들었다"고 호평했다.

먼저 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신경희 씨는 "젊은 친구들의 꿈을 뺏는 것 같아 미안하다"며 울먹였다. 이에 김혜정 씨는 "모두 내려놨기 때문에 괜찮다. 언니의 결승 진출을 축하드린다"고 탈락의 변을 알렸다.

두 번째 토너먼트는 '밀양 며느리' 장은주 씨와 폭발적 가창력으로 찬사를 받아온 이지은 씨의 대결로 꾸며졌다. 장은주 씨는 54%대 46%의 투표율로 이지은 씨를 누르고 결승행 열차에 올랐다.

'거위의 꿈'을 부른 장은주 씨는 JK 김동욱과 함께 4강 무대를 연습했다. 풍부한 감성으로 곡을 소화한 그는 심사위원들의 호평 속에 무대를 마쳤다.

인순이는 "오늘과 꼭 맞는 노래다. 아름다운 노래는 누가 불러도 아름답다"고 말했다. 호란은 "오늘 무대는 이제까지의 무대 중 가장 진정성이 느껴져 감동을 받았다"고 평했다.

뒤이어 무대에 오른 이지은 씨는 거미의 '기억상실'을 선곡했다. 호란의 코칭으로 4강전에 오른 그는 변치않은 폭발적 가창력으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

JK 김동욱은 "오늘 무대는 개인적으로 무척 즐겼다. 그루브하고 파격적인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주영훈은 "처음부터 4강에 들 것이라 점찍었던 참가자"라며 만족스런 미소를 보였다.

'슈퍼디바'는 25일 방송에서 4강 경연에 이어 결승전까지 모두 진행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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