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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10일 전격 컴백…빅뱅-원걸과 정면승부


[이미영기자] 걸그룹 f(x)가 6월 가요계 컴백을 선언, 빅뱅과 원더걸스와 정면승부를 벌인다.

SM엔터테인먼트는 5일 "f(x)가 새 미니앨범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로 컴백한다"며 "f(x)는 오는 10일 00시, 아이튠즈와 국내 음악 사이트들을 통해 새 미니앨범 'Electric Shock'의 음원을 전세계에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미니앨범은 f(x)가 지난 2011년 여름을 강타한 '핫 썸머(Hot Summer)'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음반으로, f(x)의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예고하는 만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특히 f(x)는 매 앨범마다 실험적이고 독특한 색깔로 f(x)만의 음악 스타일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앨범 역시 다섯 멤버의 뚜렷한 개성과 매력, 신선한 음악, 세련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새로운 결정체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f(x)는 오는 6일부터 5일간, f(x)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에스엠타운, 에프엑스 페이지를 통해 새 앨범 콘셉트에 맞춰 변신한 멤버별 티저 이미지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을 알린다.

현재 6월 가요계는 나란히 컴백한 빅뱅과 원더걸스가 양분하고 있어 f(X)가 이들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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