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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내 아내~' 관객들에 '장성기가 짠 우유' 선물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전설적 카사노바 연기

[권혜림기자]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전설적 카사노바 장성기 역을 맡아 인기몰이중인 배우 류승룡이 게릴라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류승룡은 개봉 3주차 주말을 맞아 지난 3일 서울 CGV 압구정점에서 깜짝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그는 '장성기가 직접 짠 우유'라는 타이틀에 영화 속 류승룡의 명대사인 "전 이렇게 직접 짠 우유를 먹는 게 소한테 예의라고 봐요"라고 적힌 흰 우유를 관객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이는 극중 양떼 목장 장면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특별한 이벤트였다.

이날 373석 규모의 CGV압구정 1관에서 2차례의 무대인사를 진행한 류승룡은 746명의 관객들에게 모두 우유를 증정하는 열의를 보였다. 또한 직접 장성기표 우유를 포장하고 영화에서 임수정을 유혹하기 위해 첫 등장하는 코믹한 모습과 같은 포즈로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한편 '내 아내의 모든 것'은 개봉 17일 만에 2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지난 4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한 영화는 카사노바에게 아내를 유혹해 달라고 부탁한 남자의 결별 프로젝트를 코믹하게 그렸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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