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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유인나에 사랑 고백…핑크빛 기류 있었다


7일 '인현남' 종영 팬미팅 자리서 깜짝 발언

[권혜림기자] tvN '인현왕후의 남자'의 배우 지현우가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유인나에게 진심어린 고백을 해 화제다.

8일 tvN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일 지현우는 '인현왕후의 남자(이하 인현남)' 종영 기념 팬미팅에서 "드라마를 좋아해 주시는 팬들 앞에서 고백하고 싶었다. 진심으로 유인나 씨를 좋아하니 예쁜 모습으로 봐주셨으면 한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인현남'에서 달달한 로맨스를 펼친 두 사람은 극 초반부터 스캔들에 휩싸이며 심상치 않은 기류를 드러냈다. 지난 5월7일 이뤄진 '인현남' 촬영현장 공개 및 인터뷰 자리에서 지현우는 "유인나와의 키스신이 좋았다" "이제까지 스캔들 기사가 난 적이 없었는데 유인나와의 열애설 기사는 흐뭇하게 바라봤다" 등의 발언들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그는 "유인나 씨가 많이 튕긴다" "라디오 진행과 드라마 촬영 등 일정이 많은 유인나를 보면 안쓰럽다. 촬영 기간만이라도 대타 DJ를 구해달라는 기사를 써 주시면 안되겠냐"는 등 능청스러운 말로 시선을 끌기도 했다.

당시 유인나 역시 지현우와 실제 연인이 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결혼하지 않은 청춘 남녀니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있지 않겠냐.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긍정적인 답을 내놨다.

'인현남'은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 김붕도(지현우 분)와 극중 드라마 '신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최희진(유인나 분)의 로맨스를 그렸다. 지난 7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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