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숙기자] 임창용이 1군 엔트리에서 빠진 가운데 소속팀 야쿠르트는 역전패를 당했다.
야쿠르트는 23일 도쿄돔에서 열린 요미우리와의 경기에서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4-7로 패했다. 임창용은 전날 경기서 투구 도중 팔꿈치 통증을 일으며 이날 경기를 앞두고 등록 말소됐다.
야쿠르트는 1회초 가와바타의 적시타와 발렌티엔의 2점 홈런으로 3-0 리드를 잡았으나 4회 한꺼번에 4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5회 한 점을 내 동점을 이뤘으나 불펜진이 흔들리며 6회와 7회, 8회 줄줄이 실점하며 결국 4-7로 패하고 말았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