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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측 "닉쿤 활동 잠정중단…자숙 시간 가질 것"


[이미영기자] 음주 운전 사고로 물의를 빚은 2PM 닉쿤이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닉쿤의 음주운전 사고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JYP는 "닉쿤은 지난 5년간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신 대중 여러분들과 특히 자신을 가족처럼 아껴주신 한국에서 이런 잘못을 저지른 것에 대해 깊이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했으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자숙의 시간을 가진 후 새로운 마음으로 팬여러분들과 한국 국민 여러분 앞에 서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따라서 닉쿤은 다음 주말 계획된 JYP네이션 콘서트를 비롯해 연예 활동을 당분간 중단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닉쿤의 의견을 존중하여 8월에 예정되어있는 JYP네이션 한국 및 일본 공연과 JYP팬스데이에도 닉쿤이 참석하지 않는 것을 비롯하여 추후 일정들을 조율하고 있으며 기존에 이미 계약이 체결되어 있는 일정들은 계약상대방들이 피해를 입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여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소속 연예인과 관련해 이런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하여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회사 차원에서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저의 무책임한 행동을 사과하기 위해 글을 쓴다"며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상처를 입은 분, 그의 가족, 한국인들, 제 팬들, JYP엔터테인먼트 가족과 스태프, 2PM 멤버들에게 사과를 하고 싶다"고 장문의 글을 게재하고 공식사과 했다.

닉쿤은 "저에게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분들을 배신하고 사랑과 응원을 받을 자격이 없는 행동을 저질렀다"며 "이번 일로 제 행동과 제 자신에 대해 돌아보게 됐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며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시간을 갖겠다"고 자숙의 뜻을 밝혔다.

한편 닉쿤은 지난 24일 새벽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와 부딪히는 사고를 냈다. 당시 닉쿤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56%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당시 JYP엔터테인먼트는 "닉쿤이 회사 전체 아티스트가 함께 하는 공연 연습 후 소속 전체 연예인이 참석한 식사 자리에서 식사와 함께 간단히 맥주 2잔 정도를 마시고 식사 장소에서 같은 블록 안에 있는 숙소로 운전해 돌아가던 중 이면도로에서 오토바이와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며 "본인은 물론 회사도 부주의했다. 향후 필요한 조사가 있으면 성실히 임하겠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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